김의준 세척 고구마 내돈내산 후기 입니다
고구마 러버라면 필수!
요즘 고구마에 진심이라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김의준 세척 고구마가 유명하길래 한 번 사봤음.
그냥 마트에서 사는 고구마랑 뭐가 다를까 싶었는데, 직접 먹어보니 왜 인기 있는지 알겠더라. 결론부터 말하면 완전 만족, 고구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강추!
1. 언박싱 – 진짜 깨끗하게 세척된 고구마
택배 도착하자마자 박스를 열었는데, 흙 한 톨 없이 완전 깨끗한 고구마들이 가지런히 들어있음.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사면 흙 묻은 채로 오거나 씻어도 뭔가 꺼림칙한데, 이건 물에 한 번 헹구기만 해도 바로 조리 가능해서 개편함. 크기도 적당해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기 딱 좋았음.
2. 맛 – 달달하고 밤고구마 같은 식감!
일단 제일 중요한 맛!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30분 돌렸는데,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익었음. 달달하면서도 퍽퍽하지 않고 적당히 밤고구마 느낌이라 계속 손이 감. 특히 꿀고구마처럼 너무 물컹거리지 않아서 고구마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한테 딱일 듯.
✔ 장점
✅ 세척이 잘 돼 있어서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음
✅ 밤고구마 스타일이라 퍽퍽하지 않고 적당히 촉촉
✅ 크기가 일정해서 조리하기 편함
✅ 단맛이 자연스럽고 고구마 본연의 맛이 살아 있음
✖ 단점
❌ 완전 꿀고구마처럼 촉촉한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덜 맞을 수도 있음
❌ 보관을 잘해야 싹이 덜 남 (서늘한 곳 보관 필수)
3. 결론 – 고구마 덕후라면 한 번쯤 먹어봐야 함!
김의준 세척 고구마, 괜히 유명한 게 아니었음. 귀찮게 흙 씻을 필요 없이 바로 조리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고, 맛도 균형 잡혀 있어서 매일 간식으로 먹기 좋음. 다이어트 간식 찾는 사람이나 고구마 러버라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함.
재구매 의사 100%! 다음엔 더 큰 박스로 쟁여둘 예정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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